Re-stitch it 이야기
버려질 위기에 있는 조각 원단을 매개로 예술가와 다람살라 지역 주민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듭니다.
이들이 그 의미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합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결국 나와 지구를 잇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함께 배웁니다.
올봄 , 10년 만에 이사를 하면서 나온 조각 원단 꾸러미는 모두를 심란하게 했습니다.
결국 훼손된 원단만 버리고 조각 꾸러미를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 조각들을 다시 모아 새로운 물건을 만들고 그곳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조각 조각을 모으고 이어 하나의 조각을 만들고 그 조각들이 또 겹쳐져 단단한 천이 됩니다.
그들을 이어 만든 원형 핸들백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아름다움에 한참을 바라보게 됩니다.
같지만 모두 다 다른 모양으로 간단한 소지품을 넣어 다니기 좋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물건의 가치와 소중함을 함께 나누어요:)
size
18.5*19cm
끈길이 34cm
Rogpa | 리스티치잇 원형 핸들백_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