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pa 록빠 | 슬기로운생활
록빠는 '친구' , '돕는 이 ' 라는 티베트어입니다.
티베트 난민 가정의 경제적, 문화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록빠의 "여성 작업장"은 티베트 난민 여성들이 직접 수공예품을 만들고
그걸 통해 경제적 자립을 해나가는 난민 지원 사업 중 하나입니다.
버려질 수 있는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만든이의 정성을 담은
핸드메이드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원앤온리 제품입니다.
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정교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귀엽고 따뜻한 록빠의 핸드메이드 제품들 슬기로운생활에서 소개합니다:)
Kantha
칸타는 인도 벵갈 지역의 독특한 자수 및 누비작업을 칭합니다.
이 지역 여성들은 사리를 만드는데 사용했던 천을 모아두었다 4~6층으로 겹치고 한 땀 한 땀 누빕니다.
이 과정을 몇 달동안 지속하면서 행복한 추억과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만들어 냅니다.
알록달록 색감과 다양한 천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반달 모양의 크로스백입니다.
같지만 모두 다 다른 모양으로 간단한 소지품을 넣어 다니기 좋습니다.
따로 끈 조절은 없지만 저는 짧은 길이의 크로스백을 좋아해서 원하는 길이로
매듭을 묶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쪽에는 작은 포켓이 있어 실용적입니다.
인도 특유의 패브릭과 바느질 기법인 칸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가방입니다.
size
19*15cm
끈길이 118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