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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멀하고 심플함을 담은 밴딩 슬랙스입니다.
슬랙스이지만 허리 밴딩으로 착용감이 편안해 손이 자주 갈만한 제품입니다.
찰랑거리는 폴리 소재로 몸에 닿는 터치감이 매우 부드러우며 걸어 다닐 때 그 느낌이 정말 좋더라고요.
두께감도 많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 봄 , 가을에 입기 딱 좋습니다.
적당히 무게감이 느껴져 훨씬 고급스러우면 툭 떨어지는 핏이 멋스럽습니다.
보는 것 보다 입었을 때 더욱 마음에 들었던 제품입니다.
특히나 모카와 브라운을 섞은 듯한 브라운 컬러는 흔하지 않으면서도 그렇다고 올드해 보이지 않는 컬러라서 정말 좋았어요.
특별한 디테일 없이 심플함을 강조하고 뒷부분에 웰트 포켓 장식만 넣어 더욱 포멀한 무드를 살렸습니다.
과하지 않은 와이드 롱기장의 팬츠로 키가 큰 분들이 입기 좋은 기장이며 저처럼 키가 아담한 분들은 기장 수선 후 착용해도 모양이 바뀌지 않아 수선을 적극 권장합니다.
부드러운 밴딩을 사용해 허리 착용감이 편하며 안쪽에 스트링이 있어 마른 체형의 분들도 사이즈 조절 후 착용이 가능합니다.
소재 자체가 부들부들하고 스트링 때문에 밴딩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착용하는 과정에서 밴딩이 뒤집어지거나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입으실 때 매만져 주시면 크게 불편함 없이 착용 가능합니다.
상의나 슈즈에 따라 다양한 무드로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오피스룩으로도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슬랙스이지만 어려움 없이 매치하기 좋아 평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슬랙스를 찾고 계신 분들께 꼭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 Fabric ]
폴리 100
[ Cleaning ]
드라이 크리닝
[ Size ]
허리 32.5 (전체 밴딩 ) 밑위 32.5 힙 50 밑단 27 총장 101
1~2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델 : 160cm / 상의 44-55 / 25-26inch / 235mm
케일리 밴딩 슬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