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슬기로운생활입니다. 오늘은 포장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요즘 생각은 최대한 간소하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택배를 받았을 때 버려야 할게 많이 생기는 게 저 개인적으론 불편하더라고요.물론 받았을 때 정성스럽고 예쁘게 포장되어 있으면 받는 사람도 참 기분이 좋지요.그런데 그것보단 쓰레기를 줄이는 게 먼저라고 생각이 되었어요.다행히 제가 판매하는 품목들이 파손의 위험이 있는 제품들이 아니라서 간편한 포장이 가능해요. 의류, 신발 같은 경우는 얇은 종이에 한 번 포장해서 보내고요,모자나 양말은 종이봉투에 넣어서 보내고 있습니다.제가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택배 박스가 다른 일반 박스보다는 조금 더 견고한 편이라 박스 안 물건이 파손되는 위험은 거의 없더라고요. 혹시나 받으신 분 중 너무 성의가 없다고 생각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가끔 하는데요,이런 마음으로 포장해서 보낸다는 거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헤헤 얼마 남지 않은 봄 열심히 즐기시고요,언제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